다이오진 소식
다이오진, ‘텔로미어 검사’로 노화 정도에 따른 생체 나이 예측 가능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10-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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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어 유전자 정보를 토대로 노화 및 관련 질환 발병 위험성 파악
평균 수명 100세 시대. 의 과학의 비약적 발전은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풀지 못한 수수께끼가 바로 노화다.
최근 인간의 노화 현상을 설명하는 지표인 텔로미어(telomere)가 자주 거론되고 있는데, 인간의 몸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 까지
끊임없이 세포 분열을 하는데, 이 때 염색체 끝의 DNA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텔로미어다.
염색체 역시 세포 분열을 반복하면서 끝에 있는 텔로미어는 점점 짧아지게 되고 짧아진 텔로미어가 한계점에 달하면
세포 분열을 멈추고 이때부터 인간의 노화는 급격하게 진행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유전자 검사기관 다이오진은 끊임없는 세포 분열로 인해 염색체 DNA가 복제되는데
이때 염색체 끝 부분은 완벽하게 복제되지 못해 세포가 분열될 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드는데
더 이상 줄어들 수 없을 만큼 짧아지면 세포는 복제를 멈추고 죽게 되는데 이 현상이 바로 노화”라고 설명했다.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의 수명을 예측하는 다양한 지표가 있지만, 현재까지 세포의 수명을 알려주는 텔로미어 검사가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다.
텔로미어 검사는 소량의 혈액이나 타액만으로 간단하게 이뤄지며, 텔로미어 유전자 길이에 대한 정보를 통해
노화상태 및 노화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암이나, 당뇨,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 등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성을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한 실질적인 동기를 가질 수 있다.
임성식 대표는 “인간의 DNA 중, 반복되는 TTAGGG 염기서열(텔로미어)의 길이를 분석하여 텔로미어 길이와 관련된 질병 발생 위험성을 확인할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짧아지는 텔로미어의 평균 길이를 측정하여, 100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