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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에버,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조기종결 결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12-01 11:46

조회수 65

— AI 기반 정밀의학 기업으로서 재도약 기반 마련 —


정밀의학·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디엔에이에버(DNA-Ever)가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조기종결 결정을 받으며 기업 정상화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조기종결은 공익채권 및 조세채권의 성실한 변제, 지속적인 영업 실적 유지, 기술 중심의 성장 가능성, 재무건전성 회복 의지 등을 법원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디엔에이에버는 그동안 회생 절차 속에서도 병원 기반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 유전자·마이크로바이옴 검사, miRNA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 텔로미어 노화 분석 등 다양한 정밀의학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특히 AI 기반 분자진단 기술과 Human-Pet One-Health 플랫폼 개발로 차세대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디엔에이에버의 공식 입장

디엔에이에버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회생절차 조기종결 결정은 디엔에이에버의 지속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공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이정표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안정적인 구조 속에서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집중하겠습니다.”


조기종결 이후 사업 전략


디엔에이에버는 회생 종료 후 다음과 같은 중점 전략을 추진한다.


1) AI 정밀진단 사업의 고도화

  • 암, 만성질환, 노화 관련 유전자·miRNA·마이크로바이옴 통합 분석

  • AI 기반 위험도 예측 모델 고도화

  • 병원 및 건강검진센터 맞춤형 진단 솔루션 강화


2) One-Health 기반 Human & Pet 통합 플랫폼 구축

  • 반려동물 유전자/미생물 분석 → 인간 질환 모델 연구와 연계

  • 동반진단 기반 신약개발(Companion Diagnostics) 확장


3) 글로벌 확대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 중동·동남아 시장 대상 DTC 및 병원 기반 진단 서비스 추진

  • 연구기관·병원·기업과의 협력 모델 확장

  •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Teloguard, PerioBi, MotherPet 등) 운영 강화


    향후 전망

    디엔에이에버는 이번 조기종결을 계기로 기술 개발·사업 확장·글로벌 진출 등 전방위적인 성장 전략을 시행할 예정이다.

    “디엔에이에버는 회생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정상 기업으로서 고객·파트너·투자자에게 더욱 신뢰 받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AI 기반 정밀의학과 차세대 진단기술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을 만들어내겠습니다.”